괴팍한 세상 견뎌내기 양배추, 다이어트 필수품 양배추는? - 괴팍한 세상 견뎌내기
생활 정보/건강 지키기 / / 2022. 10. 11. 13:47

양배추, 다이어트 필수품 양배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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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1. 품종
  2. 효능
  3. 요리

양배추는 브라시카 올레 라케아의 재배종이다. 배추와는 여러 가지로 유사해 보이지만 다른 점도 많다. 원산지는 지중해 연안이며 감람이라고도 하는 두해살이풀이다. 
잎은 두껍고 털이 없으며 백색이 돈다. 또한 잎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으며 서로 겹쳐서 중앙부가 공처럼 단단하게 변한다. 꽃은 5~6월에 개화하고 연한 황색 빛을 띤다. 2년생 뿌리에서 자란 꽃대에 꽃자루가 있는 여러 개의 꽃이 어긋나게 붙어서 밑에서부터 피기 시작하여 끝까지 피는 형태로 자라고 꽃잎은 4개씩이고 6개의 수술 중 4개가 길며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짧은 원기둥꼴이며 비스듬히 선다. 양배추 머리는 녹색, 보라색 또는 흰색일 수 있다. 이 중에서 녹색 양배추가 가장 일반적이다. 잎이 달린 자주색 배추와 곱슬머리 모양의 사보이 양배추는 드물다. 여름철 북반구 고위도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이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양배추가 잘 자랄 수 있다.

1. 품종

한국에서는 외국에서 품종을 수입하여 재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전 세계에 분포되어 각기 다른 환경 속에서 재배되고 있기 때문에 품종의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양배추의 품종은 생김새의 모양, 수확기의 이름과 늦은 정도, 꽃눈의 분화에서 저온 감응성의 예민도 등에 따라 분류한다. 수확 시기에 따라 조생종, 중생종, 만생종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늦가을부터 겨울 동안에 생산된 양배추가 맛이 뛰어나다. 양배추는 다양한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순무의 한 종류로 분류됐었거나 다양한 잎이 많은 채소로 인해 정확한 기원을 알기가 어렵다. 영국과 유럽 대륙에서 처음 발견된 양배추의 조상은 소금에는 견디지만 다른 식물에 의한 피해가 적고 습기가 많고 서늘한 연안 근처의 암석 절벽에 서식했다.

2. 효능

양배추는 식용 식물로서의 평범한 목적 외에도 역사적으로 여러 가지 건강상의 이익을 위한 약초로 사용되어 왔다. 예를 들어, 고대 그리스인들은 변비약으로 야채를 섭취하고 버섯 중독, 안약, 그리고 타박상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었으며 양배추 주스를 해독제로 사용하기도 했다. 그리고, 양배추는 암, 특히 대장암의 위험성을 저하한다.
또 양배추는 비타민C가 풍부해서 혈액의 정화제이며 비타민 C가 부족하여 생기는 질병인 괴혈병 치료에 뛰어나다. 현대 민간의학에서도 항궤양성 치료제로 양배추를 사용하고 있다. 양배추는 주로 생채로 많이 이용하지만 각종 요리에도 쓰인다. 일 년 중 늦가을부터 겨울 동안에 생산된 양배추가 맛이 뛰어나며, 저장성과 수송도 편리하다. 
양배추는 비타민보다는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가진다. 피를 맑게 해 주고 몸의 저항력을 높여 여성의 피부미용에도 좋고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 항궤양성 비타민 U를 함유하고 있어 생즙을 먹으면 위궤양에 효과가 있으며, 빈혈, 위장장애, 당뇨병에 효과가 있다. 또, 대장암의 위험성을 저하한다. 면역세포를 자극해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죽이는 효과가 있으며 인체의 성장을 촉진한다. 치아가 건강한 사람은 생것으로 먹어도 좋고, 다량 섭취하는 경우 치아가 약한 사람은 삶아서 연하게 먹는 것이 좋다.
만약 생즙을 그냥 먹기 어렵다면 양배추즙 75%, 셀러리즙 25%의 비율로 섞어서 먹으면 마시기에 불편하지 않다. 한 컵의 양배추즙에 토마토·파인애플·오렌지·자몽즙을 큰 숟가락으로 두 술 정도 넣어 마시면 더욱 맛있다.

3. 요리

양배추 요리에 앞서 양배추의 세척이 중요하다. 세척 때 식초를 사용하게 되면 영양소의 손실이 생길 수 있어 차가운 물에 10분 정도 담가 두고 여러 번 씻어내는 것이 좋다. 양배추를 삶을 때 나는 냄새는 식초를 넣으면 없어진다. 데친 잎은 여러 가지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양배추 베이컨 볶음
재료 : 양배추, 베이컨, 통마늘 8알, 식용유, 굴소스, 간장, 맛술, 물엿, 후추, 참기름, 통깨 
양념 : 간장 1.5T, 맛술 1.5T, 굴소스 1.5T, 물엿 1T, 후추 살짝
과정 : 달군 팬에 베이컨을 잘 볶다가 식용유를 넣고 마늘을 넣어 볶은 후 양배추를 넣고 양배추가 반쯤 투명해질 때까지 볶은 후에 양념을 넣고 센 불로 더 볶다가 참기름과 통깨를 넣고 마무리한다.

 

양배추 샐러드
재료 : 양배추, 캔 옥수수, 양파, 당근, 마요네즈, 허니머스터드소스, 레몬즙, 황설탕, 소금
양념 : 마요네즈 4T, 허니머스터드소스 1T, 레몬즙 2T, 황설탕 1T, 소금 약간
과정 : 양배추 반통, 양파 1/4개, 당근 조금을 잘게 잘라준 후 볼에 넣고 양념을 차례대로 넣고 잘 버무려준다. 

 

양배추 전
재료 : 양배추, 돼지고기 다짐육, 대파, 청양고추, 부침가루, 참치액, 돈가스 소스, 마요네즈, 다진 마늘, 맛술, 후춧가루, 소금
양념 : 돼지고기 밑간 다진 마늘 1t, 맛술 1t, 후춧가루 조금, 소금 조금
과정 : 양배추 3장 정도를 흐르는 물에 씻어준 뒤 얇게 채를 썰어준다. 대파 1/2대를 얇게 썰어준다.
돼지고기는 밑간해 놓는다. 후에 부침가루와 찬물을 1:1 비율로 섞어서 참치액으로 간을 맞춰준다. 반죽에 양배추와 대파, 다진 고기를 넣고 골고루 섞어준 후에 팬에 기름을 두르고 반죽을 부쳐준다. 완성된 양배추 전에 간장소스를 찍어 먹어도 되고 돈가스 소스와 마요네즈를 뿌려서 먹어도 맛이 좋다.

 

양배추피클
재료 : 양배추, 생수, 설탕, 식초, 소금, 통후추
피클 소스 : 냄비에 설탕 1 : 식초 1 : 생수 2 비율로 넣고, 소금 0.5 수저와 통후추 0.3 수저를 넣은 후 설탕이 다 녹을 때까지 끓인 뒤에 식혀 준비한다. 
과정 : 열탕 소독된 유리병에 채를 썬 양배추를 넣은 후에 식힌 피클 소스를 병에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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