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용어 정리

요즘 대중적인 스포츠로 떠오르고 있는 골프, 이제 막 골프를 시작하는 당신을 위해 골프 용어를 정리해보았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골프용품, 레슨, 필드 위주의 용어들로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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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골프용품 용어

 

•  캐디백

캐디백은 클럽을 넣어 세울 수 있는 가방을 말합니다. 종류에 따라서는 일반형과 스탠드형으로 나뉘는데 일반형은 내구성이 좋고 수납공간이 많지만 무거워서 이동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고, 스탠드백은 가볍고 이동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수납공간이 적고 내구성이 약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골프채

골프채의 종류로는 드라이버, 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 웨지, 퍼터가 있습니다.  드라이버는 1번 우드라고 하기도 하고 가장 길고 헤드가 큰 클럽으로 볼을 가장 멀리 보내는 기능을 하는 클럽입니다. 우드 2번부터 5번까지 있는데 번호가 클수록 헤드가 작아집니다.  하이브리드는 아이언 계열에 속하는 클럽으로 우드만큼 헤드가 넓기 때문에 샷의 난이도를 낮게 잡을 수 있습니다. 아이언은 방향이나 정확한 거리를 위해 사용되는 클럽으로 우드와는 다르게 번호가 커질수록 헤드가 커지고 길이가 길수록 멀리 나간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정교하고 가까운 거리에서 사용하는 웨지는 샌드웨지, 어프로치 웨지, 피칭 웨지, 로브 웨지 등 종류가 다양합니다.  마지막으로 볼을 홀에 굴려 홀로 넣을 때 사용되는 길이가 가장 짧은 퍼터가 있습니다.

 

 

 

•  로스트볼

로스트볼은 한번 사용해 흠집이 있는 공으로 가격이 저렴해 초보 골퍼들이 연습용으로 사용하기게 좋은 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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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골프레슨 용어

 

•  그립

그립은 골퍼가 양손으로 클럽(골프채)을 쥐는 방법을 말하는데, 그립 종류로는 오버래핑, 인터로킹, 베이스볼 3종류가 있습니다. 오른손과 왼손을 덮는 방식에 따라 뉴트럴, 스트롱, 위크 그립으로도 구분할 수 있습니다.

 

•  스윙

스윙은 클럽으로 볼을 치는 모든 과정을 말하는데 볼을 치기 위해 클럽을 들어 올리는 동작을 백스윙이라고 하고, 클럽을 위에서 아래로 스윙하는 순간의 동작을 트랜지션이라고 합니다. 백스윙을 할 때 손목을 꺾어 힘을 모으는 동작을 코킹이라고 하며,  백스윙에서 손목 코킹 상태를 다운스윙으로 그대로 끌로 내려오는 동작을 래깅이라고 하는데 래깅이 제대로 이루어지면 볼에 강한 파워를 실을 수 있습니다.

 

<스윙 동작 영상으로 확인하기 >

 

•  구질

구질은 샷을 하고 난 후 볼이 날아가는 궤적을 말하는 것으로 출발 방향에 따라 오른쪽으로 출발하는 것을 푸시, 왼쪽으로 출발하는 것을 풀, 가운데로 출발하는 것을 스트레이트라고 한다.  또한, 볼이 오른쪽으로 휘는 정도에 따라 페이드, 슬라이스로 분류하고, 볼이 왼쪽으로 휘는 정도에 따라 드로, 훅으로 분류한다.

 

 

 3. 필드 용어

 

• 그린

그린은 홀의 종착지인 홀컵이 있는 곳으로 잔디를 짧게 깎아서 공이 잘 굴러갈 수 있도록 해둔 곳을 말합니다. 보통 그린에는 홀컵에 깃발이 꽂혀 있습니다.

 

•  티샷 / 티박스

필드에서 홀은 보통 18홀이 원칙입니다. 각 홀에서 첫 번째 샷을 치는 장소를 티박스라고 하는데,  이곳에서 티에 공을 올려놓고 치는 샷을 티샷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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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어웨이

페어웨이란 파 4, 5 홀 티 샷의 주요 타깃이 되는 지점으로 티박스와 그린을 제외하고 잘 다듬어진 잔디 구역을 말하는데, 이 구역에 공을 보낸 경우 다음 샷을 훨씬 수월하게 이어갈 수 있어 대회에서는 드라이버 정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페어웨이 안착률을 활용하기도 합니다.

 

•  러프

러프는 페어웨이 주변에 잔디가 비교적 길게 자란 곳을 말하는데, 러프 A구역은 페어웨이 바로 가장자리에 잔디 길이가 약간 긴 구역을 말하고, B구역은 A구역보다 잔디 길이가 길고 거친 구역을 말한다. 

 

 

•  해저드

해저드는 수풀이나 나무, 연못, 바다와 같은 자연적인 장애물을 뜻하는 것으로 경기의 난이도를 위해서 설치된 방해물들을 말합니다. 이곳에 볼이 떨어질 경우에는 경기를 지속하기 어렵기 때문에 해저드로 빠지지 않게 주의해야 합니다.

 

•  벙커 / 오비

벙커는 러프와 페어웨이 사이에 있는 모래 구덩이를 말합니다. 부드럽고 탄력을 줄 수 없는 모래 구덩이로 들어가면 볼은 그 상태로 정지하기 때문에 벙커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오비는 아웃 오브 바운즈의 줄임말로 코스 내 플래이가 불가한 지역으로 볼이 오비 구역으로 빠지면 최초 샷을 했던 지점에서 1 벌타를 받고 다시 플레이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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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초보가 알아두면 좋을 골프 용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모든 용어를 정리하지는 못했지만 가장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용어들에 대해 정리했으니 초보 골퍼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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